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지방이 대한민국 발전의 주체로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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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5 15:55:34
수정 2025-11-05 15:55:34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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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의회가 특별지방행정기관 권한 지방 이양과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의회는 이번 결의안이 300만 시민의 뜻을 담아 지방이 국가 발전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의지를 천명하며, 구조적 분권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자치입법권·자치재정권·자치행정권을 명문화하는 지방분권형 개헌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결의문에서는 ▶단계적 권한 이양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중앙집권 구조 개선 등을 촉구했으며, 지방분권이 균형 발전과 주민 체감 자치 실현의 핵심임을 명시했다.
의회는 전국 지방의회와 연대해 제도 개선과 헌법 개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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