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IBK 아트스테이션 2025' 세 번째 전시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11-17 15:55:33
수정 2025-11-17 15:55:33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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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까지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IBK기업은행은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IBK 아트스테이션 2025’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IBK 아트스테이션 2025’에서는 공존을 주제로 판화·설치·보태닉 아트 등을 주요 매체로 사용하는 김서울, 이호준, 오주영, 남다현, 박소희 작가가 참여해 지난 8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인전을 선보이고 있다.
세 번째 전시는 오주영 작가의 개인전 ‘공존 : AI돌봄센터’이다. 전시에는 황조롱이 드론 형상의 조각과 영상 작품이 출품된다. 오 작가는 도시 환경에 적응해 인간과 공존하는 천연기념물 황조롱이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번 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오 작가는 전시 작품 ‘황조롱이 드론’을 통해 황조롱이의 생태 방식을 모방한 인공지능 드론이 도시에 사는 다른 텃새들에게 생존 방법을 전달하는 상상력을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기술과 자연이 공존하고 함께 발전할 방법을 모색한다.
전시는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5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26일 대구에서 산업단지 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IBK 예술로’ 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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