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 개소…"해외 진출 지원 강화"

금융·증권 입력 2025-11-18 14:42:59 수정 2025-11-18 14:42:59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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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부터 운영해온 실리콘밸리 데스크를 정규센터로 전환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 개소식 행사장에서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국회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김성태 은행장, 여당 간사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IBK기업은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를 개소했다.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는 기업은행이 2023년 9월부터 운영 중인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를 정규센터로 전환한 것이다. 기업은행은 이를 통해 국내 혁신·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창공 육성·졸업기업을 위해 약 100평 규모의 단독공간을 마련해 투자유치 IR, 현지 파트너사 미팅, 기관 네트워킹 참여 등 해외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김성태 은행장,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야당 간사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벤처스타트업 생태계가 가장 활발한 실리콘밸리에서 IBK창공의 첫 글로벌 정규 센터를 개소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우수한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7년 IBK창공 마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국내 정규센터(마포, 구로, 부산, 대전, 광주, 대구), 글로벌(실리콘밸리 센터, 유럽 데스크), 캠프(서울대, UNIST)를 운영하며 매년 200여 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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