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아치울 2지구 2026년 지적 재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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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0 14:07:50
수정 2025-11-20 14:07:50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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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필지 경계 정비·디지털 지적 전환… 재산권 보호 기대
[서울경제TV 구리=김채현 기자] 구리시가 아천동 ‘아치울 2지구’를 2026년 지적 재조사 대상지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
아치울 2지구는 총 269필지(9만5,588㎡) 규모로, 오래된 지적도와 실제 이용 현황이 어긋난 구간이 많아 경계를 다시 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실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를 열고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해 경기도에 정식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종이지적을 디지털로 바꾸고 실제 현황에 맞게 경계를 확정하는 국책사업으로 경계 분쟁 예방과 재산권 보호 효과가 크다. 구리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활용도와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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