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부노인복지관, 매월 셋째 주 '무료 세무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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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2 09:00:11
수정 2025-11-22 09:00:11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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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맞춤형 세금 상담 제공…양도·상속·증여 등 실생활 세무 지원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직영 운영하는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세금 이해도를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무료 세무상담'을 정례 운영하고 있다. 첫 상담은 지난 11월 19일 복지관 1층 상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상담은 지난 10월 세무사 이은숙 사무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기반해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상담 내용은 양도·상속·증여세를 비롯해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세금 전반을 다룬다.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첫 회부터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정례 상담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복지관 1층 상담실에서 진행되며, 다음 상담은 12월 17일 오후 2시 예정돼 있다. 회차별 정원은 5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권혜정 남원시 통합돌봄과장은 "정기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세금 문제로 겪는 어려움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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