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겨울철 대비 ‘아산형 감염병 대응체계’ 가동

전국 입력 2025-11-24 12:08:04 수정 2025-11-24 12:08:04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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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산시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아산시가 ‘아산형 감염병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응체계는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진드기매개감염병 등 겨울철 복합 감염병을 선제 예방하고, 정밀 감시와 신속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316명의 질병정보모니터요원과 감염병 예방사업을 결합해 ‘이중 방어망’을 구축했다.

진드기 서식 조사, 기피제 설치, 고위험 직업군 예방교육, 등산로·공원 안내판 정비 등 다층적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농업인·고령층 등 취약계층에게는 예방교육과 보호장비도 제공한다.

시는 의료기관→보건소→역학조사팀으로 이어지는 3단계 신속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최근 5년간 아산지역 SFTS·라임병 발생을 전국 평균보다 낮게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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