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발전정책포럼, 2025년 광주 청소년 문화 대축제 개최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전남발전정책포럼(광전포럼)은 지난 22일 광주 광산구 호남대학교 강당에서 2025 광주청소년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전포럼, 광주시아동복지협회와 호남대학교가 공동 주최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박균택 국회의원, 정제평 호남대 라이즈사업단장을 비롯하여 광주시아동복지협회 산하 9개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민형배 국회의원과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박민아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 이사가 총연출로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일 년 간 갈고 닦은 합창, 중창, 가야금, K-팝 댄스, 플롯 연주 등을 연주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정아 올제문화예술단장이 오프닝 공연을 하고 주식회사 브이에이에이치에서 화장품을 후원하면서 뜻 깊은 행사가 됐다.

김덕모 광전포럼 이사장은 “올해로 14회 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의류, 간식, 텀블러, 화장품 등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동네가 나서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지난 14년 간 변함없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준 여러 기관들과 후원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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