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논의… 9개 시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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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4 16:00:11
수정 2025-11-24 16:00:11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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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규제로 기업·개발 제한… 지역 부담 줄이는 개선 방안 검토
[서울경제TV 구리=김채현 기자] 구리시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 대응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규제 완화와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과밀억제권역’은 인구 집중을 막기 위해 기업 유치나 공장 신설 등 각종 개발이 제한된 지역으로, 구리시는 이 규제로 산업·도시 성장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13개 시군 중 9곳이 참여해 규제가 지역 발전을 막고 있는 현황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공유했다.
구리시는 앞으로 TF를 중심으로 법령 개정 건의와 연구 결과 공유, 공동 대응 계획 수립 등을 강화해 실질적인 규제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현실과 맞지 않는 규제가 도시 성장에 장애가 되고 있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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