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귀농귀촌정책 전국 인정…우수지자체상 수상
전국
입력 2025-11-24 16:11:45
수정 2025-11-24 16:11:45
최영 기자
0개
1500명 홍보·90명 상담…귀농 희망자 유치 적극 추진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2025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 우수상을 수상하며 귀농·귀촌 유치정책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으며, 주최·주관사인 메세코리아와 전국 지자체,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귀농·귀촌 유치와 농정 홍보 활동을 펼쳤다. 순창군은 이 자리에서 체계적인 지원정책과 전문 상담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그동안 △이사정착비 지원 △귀농자 소득기반 조성 △주택 수리·신축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귀농 단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현장에서의 실질적 상담과 행정연계 서비스가 귀농희망자들의 호응을 이끌며 이번 수상의 핵심 요소로 지목됐다.
순창군은 올해 부산 박람회를 포함해 총 6회의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1500여 명에게 순창의 귀농정책을 알렸고, 90여 명에게는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이 도시민에게 단순한 귀촌지 이상의 새로운 기회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이주민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리얼브릭-메타킨더에듀, 맞손...'구조적 사고력 디지털 교구' 개발 착수
- 천안시, ‘K-치의학 메가클러스터’ 완성…중부권·수도권 연계 강화
- 화성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최종승인
- 김보라 안성시장,“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완성"
- 의왕시,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대상 수상
- 용인특례시의회 , 행정사무감사 5일차 '상수도 전반점검'
- 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핵심 대응사업 예산 우선순위 재검토해야”
-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 출범
- 고창군, 적극행정 리더십 교육…규제혁신 의지 다져
- 국립민속국악원, 오사카서 한국 전통예술의 품격 보여주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NH농협카드, '제4회 NH행복채움Day' 성료
- 2핀다, 서민금융 정책대출 누적 중개액 2조원 돌파
- 3서울성모병원, '2025 의료정보보호 챌린지' 1위 달성
- 4리얼브릭-메타킨더에듀, 맞손...'구조적 사고력 디지털 교구' 개발 착수
- 5천안시, ‘K-치의학 메가클러스터’ 완성…중부권·수도권 연계 강화
- 6화성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최종승인
- 7김보라 안성시장,“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완성"
- 8의왕시,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대상 수상
- 9용인특례시의회 , 행정사무감사 5일차 '상수도 전반점검'
- 10업비트, '호두까기인형' 무료 초청 이벤트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