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고교생 대상 '미래내일 일경험 연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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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4 23:59:00
수정 2025-11-24 23:59:00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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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대구·경북 IT 로봇분야 관련 고교생 32명 참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통해 진로 탐색부터 취업 연계 지원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고용노동부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대구·경북 IT 로봇분야 고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내일 일경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부터 취업 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IT 로봇분야의 생생한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실무 중심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미래내일 일경험 연계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전공과 희망직무를 고려한 기업선정과 탐방을 통해 실제 직무 환경을 경험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함으로써 고교생의 이론과 현실의 간극을 메워주는 프로그램이다.
탐방에 참여한 32명의 학생들은 현직자로부터 직무에 대한 상세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실제 업무 환경과 기업 문화를 체험하는 등 이론으로만 접했던 지식을 현실에 적용하는 유익한 경험을 쌓았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고교생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교생들의 취업 준비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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