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행안부 장관 만나 핵심 현안 돌파구 마련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행안부 장관을 만났다.

시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윤호중 장관을 만나 부천시 정책·안전·재정 핵심 현안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 사항은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허가, 재난안전법 개정, 사회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사업 지방이양 철회다.

조 시장은 부천시정연구원 설립이 도시 대전환 사업 추진과 정책 전문성·실행력 강화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규모 사유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법 개정이 필요하며, 사회복무요원 지방이양 철회로 지방 재정 부담을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