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보호관찰소, 사회봉사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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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7 17:19:18
수정 2025-11-27 17:19:18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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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강화…집행 투명성·안전성 높인다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법무부 남원보호관찰소가 27일 사회봉사 집행 협력기관 간담회를 열고 민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봉사 업무를 수행하는 협력기관과 보호관찰소가 한자리에 모여 집행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는 공식 회의체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교육도 병행됐다.
남원보호관찰소는 관할 지역인 남원시·장수군·순창군의 주요 협력기관 10곳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사회봉사 협력기관은 법원의 처분을 받은 대상자를 위탁받아 사회봉사 명령을 집행하는 역할을 맡으며, 복지시설과 농협 등 지역 기반 기관이 다수를 차지한다.
이전구 남원보호관찰소장은 "정기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긴밀하게 연계함으로써 사회봉사 집행의 질과 현장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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