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청렴 최우선' 리더십 빛났다

전국 입력 2025-12-04 14:39:28 수정 2025-12-04 14:39:28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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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서 '최우수상'…3년 연속 청렴도 1등급 주역

김철우 보성군수. [사진=서울경제TV DB]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보성군이 전남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남도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는 민선 이후 김철우 군수가 취임 초부터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강력하게 추진해 온 반부패 개혁 의지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4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반부패 시책 추진 노력도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반부패 정책의 지역사회 확산 노력 등 3개 부문, 14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로 진행됐다.

특히 평가 지표 중 ‘기관장의 청렴도 향상 관심 및 노력’ 분야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는 등 11개 정량 지표 중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김 군수의 청렴 선도 리더십이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김 군수는 공직사회 내부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 전 직원 청렴 교육(10회) 및 청렴 콘서트 개최를 주도했으며 814명에 달하는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결의 및 서약을 이끌어내며 솔선수범했다.

김 군수의 강력한 청렴 드라이브 덕분에 보성군은 청렴해피콜 운영(2323건), 청렴 군민 감사관 제도 도입 및 운영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제도 도입을 넘어 군정 전반에 걸쳐 ‘군민에게 신뢰받는 책임 행정’이라는 군수의 철학을 깊이 뿌리내리게 한 결단이 만든 성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1등급이라는 전례 없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2024년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는 부패방지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청렴 행정의 모범을 보여왔다. 이 모든 성과는 김 군수의 흔들림 없는 철학이 바탕이 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저를 비롯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전 공직자가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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