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5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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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04 15:56:38
수정 2025-12-04 15:56:38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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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배구 유망주 김천 집결, ‘배구도시 김천’ 브랜드 강화
[서울경제TV 김천=김아연 기자] 김천시는 '2025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관내 학교 체육시설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최·주관하며, 한국배구연맹의 지원을 받는 전국 유소년 배구교실 학생 600명, 총 42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초등 3~4학년 혼성부, 초등 5~6학년 남·녀부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가린 뒤, 결선을 통해 각 부문 최고의 유소년 배구팀을 결정하게 된다.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2023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다시 열려 더욱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천 소재 학교 배구팀에서는 총 3개 팀이 참여하며, 초등 3~4학년 부문에는 동신초, 5~6학년 남·녀 부문에는 금릉초 남·녀 배구팀이 각각 출전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소재 하이패스배구단은 현재 2025-2026시즌 여자V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12월 세 차례의 홈경기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yeuki5000@sedaily.com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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