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안과 허민구 교수, 제41회 한국녹내장학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전국
입력 2025-12-05 11:05:20
수정 2025-12-05 11:05:20
김정희 기자
0개
심사기간 내 녹내장 분야 최다 임팩트 팩터(IF) 연구 성과 달성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대학교병원 안과 허민구 교수가 지난 11월 2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제41회 한국녹내장학회 정기 심포지엄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한국녹내장학회 ‘우수연구자상’은 매년 녹내장 분야 연구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상은 전년도 7월 1일부터 심사 해당년도 6월 30일까지 발행된 녹내장 분야 원저의 주 저자로서 총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 IF) 총합이 가장 높은 회원 1인과 같은 기간 동안 녹내장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연구를 진행했다고 판단되는 회원 1인에게 수여된다.
허민구 교수는 해당 기간 동안 가장 높은 총 임팩트 팩터를 기록하여 ‘최다 IF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허 교수의 연구는 녹내장의 병태생리 이해와 진단·치료기술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며, 국내외 학술지에 활발히 출판되어 학계로부터 높은 주목을 받아왔다.
허민구 교수는 “녹내장은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표적 만성 안과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 전략의 고도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진료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환자와 학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수영구의회 이탈리아 연수는 사실 '반쪽짜리 연수'…국힘 의원들은 연수 대신 민생 택했다
- 남원시, 2026년 지방소멸대응 'S등급'…3년간 총 360억 성과
- KT&G김천공장·김천시지사협,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 김천교육지원청,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위한 실무연수 실시
- 대구대 시각디자인전공, 제13회 대구출판인쇄 디자인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장수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전국 최고 등급'…전북 유일 '우수지역' 선정
- 대구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해외인재유치 업무협약 체결
- 계명문화대, ‘2025년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영진전문대학교 "AI 활용, 교수법 업그레이드합니다"
- ㈜노바엠헬스케어 권준범 대표, 영남대에 발전기금 2천만 원 기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영구의회 이탈리아 연수는 사실 '반쪽짜리 연수'…국힘 의원들은 연수 대신 민생 택했다
- 2남원시, 2026년 지방소멸대응 'S등급'…3년간 총 360억 성과
- 3KT&G김천공장·김천시지사협,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 4김천교육지원청,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위한 실무연수 실시
- 5대구대 시각디자인전공, 제13회 대구출판인쇄 디자인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6장수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전국 최고 등급'…전북 유일 '우수지역' 선정
- 7대구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해외인재유치 업무협약 체결
- 8계명문화대, ‘2025년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9영진전문대학교 "AI 활용, 교수법 업그레이드합니다"
- 10㈜노바엠헬스케어 권준범 대표, 영남대에 발전기금 2천만 원 기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