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미래디지털 전략 연구조직 출범

금융·증권 입력 2025-12-08 13:32:18 수정 2025-12-08 13:32:18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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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AI(인공지능)∙디지털 활성화 정책 부응…외부전문가 구성 연구조직 가동
산∙학∙관 협력 통해 미래 AI∙디지털 분야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금융 연계를 통한 성장 기반 마련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BNK금융그룹이 산∙학∙관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미래디지털 전략 연구조직을 출범한다.

BNK금융은 "정부의 3대 금융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달 출범한 해양금융미래전략 싱크랩에 이어, 정부의 AI∙디지털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미래디지털 전략 연구조직을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BNK금융은 "이번 연구조직 출범으로 미래 AI∙디지털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BNK금융그룹의 AI∙디지털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디지털 경쟁력이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연구조직은 AI전략 분과, 디지털자산 전략 분과 등 2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며, 생성형AI를 통한 효율화와 지급결제 및 스테이블코인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한다.

미래디지털 전략 연구조직은 AI와 디지털자산, 법률 등 AI∙디지털 분야의 기업, 학계, 지자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자문위원과 BNK금융그룹 실무인력 등으로 구성해 내년 3월말까지 운영하며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박성욱 BNK금융그룹 전무(그룹 AI미래가치부문장)는 “이번 연구조직 출범으로 정부의 AI∙디지털 방향에 부합하는 BNK만의 디지털금융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와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의 가치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디지털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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