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홍보대사 배우 정웅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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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18 15:08:57
수정 2025-12-18 15:08:57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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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 ‘착한나눔사업’ 홍보대사인 배우 정웅인 씨는 지난 16일 열린 2025년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공유 및 기부자 감사의 날’ 행사에 참석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실무분과 시상, 복지 유공자 표창, 구·동 협의체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웅인 씨는 2015년부터 수성구 착한나눔사업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현장 복지 실무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기부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직접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가치 실천에 동참했다.
수성구청은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이 이웃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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