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신규 공급에…양산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 관심 집중

경제·산업 입력 2025-12-27 09:00:03 수정 2025-12-27 09:00:03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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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 일대 실거래가 상승세 뚜렷
브랜드 및 입지 갖춰 시선 쏠려

양산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 조감도 [사진=양산 힐스테이트]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2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657만 5900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월 대비 0.27%, 전년 동월 대비 11.51% 상승한 수치로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오른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물가 인상으로 인해 분양가 상승 흐름이 지속되는 분위기 속에서도 최근 고분양가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이유는 ‘더 오르기 전에 집을 사자’는 수요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특히 시공비가 몇 년 새 급상승하면서 향후 분양가가 더 낮아지기 어렵다는 것을 인지한 수요자들이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는 분위기다.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춘 새 아파트는 향후 부동산 시장 회복 시기에 더욱 큰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대 역시 이미 실거래가 상승 조짐이 보이는 곳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물금읍 양산 대방노블랜드8차 전용면적 112.74㎡는 지난 달 5억 5000만원(21층)에 팔렸다. 같은 달 이전 거래가인 4억 7000만원(15층)과 비교하면 8000만원 넘게 오른 가격이다.

같은 물금읍 대방노블랜드6차는 전용면적 112.74㎡는 5억 1800만원(27층)에 팔렸고, 이 평형대는 올해 1월 4억6800만원(27층)을 시작으로 꾸준한 상승 거래가 나오고 있다.

상승 분위기를 탄 물금 일대는 지난 5년간 신규 아파트 분양소식이 없었다. 신규 아파트의 공급이 적은 만큼 새 아파트가 희소해지고 입주 물량 또한 크게 줄어 아파트 가격 낙폭이 낮아지니 자연스레 가격 방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1월 분양을 알린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양산 복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 총 453세대 단지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로 59㎡ 48세대, 76㎡ 145세대, 84A㎡ 171세대, 84B㎡ 89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76㎡ 19세대, 84A㎡ 73세대, 84B㎡ 70세대 총 162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이 들어서는 범어리 일대는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을 통해 부산 중심지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KTX 물금역을 이용하면 부산, 진주, 창원 등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오봉로, 범어로 등 주요 도로를 통해 양산 시내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과 경부고속도로 양산IC를 통해 울산, 부산, 김해 등 인접 도시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게다가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쇼핑 시설과 범어초등학교 인근 상권을 가깝게 누를 수 있는 중심입지에 위치에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어 도보 생활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시립도서관과 체육센터도 가까워 문화생활과 건강 관리에도 용이하며, 특히 양산부산대병원이 인접해 있어 응급 상황 발생 시에도 안심할 수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종합의료타운으로, 전문 진료는 물론 재활, 치과, 한방 병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특화된 진료 및 클리닉이 가능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오봉초등학교와 범어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신주중학교, 황산초등학교, 범어고등학교, 물금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교들이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남양산역 주변에는 학원가와 독서실도 밀집돼 있어 자녀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뒤로는 이어진 오봉산과 새들천 산책로, 디자인공원, 음악분수공원 등도 밀접해 있다. 이처럼 우수한 입지에 평판 좋기로 소문난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향후 양산 부동산시장의 리딩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 평판 지수 1위, 한국표준협회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1위, 브랜드스타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1위 등 수상 실적으로 입증된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프리미엄으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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