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가족펀드' 5촌조카 인천공항서 체포…횡령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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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9-14 11:07:25
수정 2019-09-14 11:07:2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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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14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조 장관의 5촌조카 조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체포했다. 조 씨는 조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의 실질적 운영자로 알려졌다. 검찰은 곧바로 조씨를 서초동에 있는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해 사모펀드와 관련한 여러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조 후보자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의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실제 운영자라는 의혹을 받는 조씨는 조 장관 관련 의혹이 언론을 통해 집중 제기된 지난달 말 해외로 출국한 뒤 귀국하지 않고 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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