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입주민 위한 VIP 컨시어지 서비스 마련
지난 30일 김효종 DK도시개발·DK아시아 전무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이준의 돕다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가 DK도시개발 인천지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DK도시개발·DK아시아]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DK도시개발·DK아시아가 4월
말 인천 서구 검암에서 분양하는 ‘검암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에
가족 중심 컨시어지 서비스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지난 30일 DK도시개발 인천지사에서 글로벌 컨시어지 기업 ‘돕다(DOPDA)’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암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에서 제공할 서비스는 크게 비대면 서비스와 대면 서비스로 나뉜다.
비대면 서비스에는 맞춤형 레슨이나 과외교사를 ‘돕다’의 VIP 플랫폼과 연결해주는 ‘퍼스널
레슨 서비스’, ‘기념일 예약 대행 서비스’, ‘여행 & 예약 서비스’가 있다. 비대면 서비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대면 서비스는 입주민의 자녀들을 위한 ‘자녀 긴급/임시 보호 서비스’ 및 ‘자녀
하교 도우미 서비스’(30분까지 무료, 이후 유료)와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노부모 안심 콜 서비스’ 등이 있다.
1∙2단지를 거쳐 공항철도 검암역까지 5분 간격(출퇴근 시간 기준)으로
운행하는 순환 셔틀버스(총 6대)도 제공한다. 1단지 정류장에서 셔틀버스 탑승 시 검암역까지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지상 최고 40층, 4,805가구 규모로 사업비만 2조5,000억 원에 달한다.
김정모 DK도시개발·DK아시아
회장은 “다양한 입주민들의 요구를 만족할 수 있도록 최고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이 단지를 대한민국 첫 번째이자 최고의
리조트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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