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DLF 여파…사모펀드 개인판매 8개월째 감소
증권·금융
입력 2020-04-01 14:52:09
수정 2020-04-01 14:52:09
이소연 기자
0개

금융회사가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판매한 사모펀드 규모가 8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개인투자자 대상 사모펀드 판매 잔액은 전월 대비 2.1% 감소했습니다.
특히 DLF 사태와 연관됐던 우리은행(-67.2%)과 하나은행(-47.4%),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된 신한금투(-10.9%)와 대신증권(-9.4%)에서의 판매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라임 사태와 DLF 사태를 연이어 경험하며 사모펀드 신뢰도가 하락해 판매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라카 코스메틱스,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5’ 참가
- 2김천시,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 3경주시, 집중호우에 도심 도로 통제…순환버스 투입 등 밤샘 대응 마쳐
- 4한국수력원자력, 저선량방사선 치료연구 성과공유 심포지엄 개최
- 5김천시, 직지사천 고수부지 차량통제 해법 찾다
- 6영진전문대, AI 미래 인재 한자리에. . .‘2025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캠프’ 성료
- 7몸과 마음에 쉼표를, 웰니스관광의 시대가 열리다
- 8쎌루메 ECM 앰플 프로그램, GS홈쇼핑서 완판
- 9전국 집중호우…"시설피해 2000건·7000명 대피"
- 10IMF "세계 경제, 하방 위험과 불확실성 여전히 높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