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APEC 방한 기대 갖고 준비 중"
경제·산업
입력 2025-10-20 15:00:13
수정 2025-10-20 15:00:13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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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주최 골프 모임서 韓·日·臺 기업 총수 한자리에
트럼프, 31일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 위해 방한 예정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 자리에서 이달 말 예정된 트럼프의 한국 방문과 관련해 “모두의 기대가 크고, 모두가 합심해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1일부터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위치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골프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주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한국·일본·대만 주요 기업 총수들이 초청됐다. 참석자들은 12개 조로 나뉘어 라운딩을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정 회장은 지난 3월에도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210억 달러(약 28조 원) 규모의 미국 내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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