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고구마, '웨딩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융·증권
입력 2025-10-20 09:54:09
수정 2025-10-20 09:54:09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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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보험 시장 저변 넓혀·실질적 보장 서비스 제공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DB금융센터에서 고구마와 예비신혼부부 대상 웨딩보험 상품 공급 및 웨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고구마는 대구지역 대표 웨딩 전문 기업으로 웨딩박람회와 웨딩컨설팅을 비롯해 웨딩홀·드레스·스튜디오 등 다양한 웨딩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웨딩 생태계 활성화와 예비부부의 합리적인 결혼 준비를 위해 업계 파트너들과의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혁승 DB손해보험 법인사업부문장, 박경애 고구마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결혼식 취소 및 연기, 웨딩 관련 각종 돌발상황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웨딩보험 상품을 예비신혼부부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구마웨딩의 오프라인 박람회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DB손해보험의 맞춤형 상품을 안내하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여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
D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웨딩보험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결혼을 앞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구마웨딩 역시 다양한 웨딩 관련 고객 접점을 활용하여 보험서비스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웨딩보험 보상문의, 보상접수, 서비스 응대 등 모든 과정은 티피에이코리아가 담당한다. 티피에이코리아는 웨딩보험 전담센터를 운영하며 예비 신혼부부가 결혼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 피해를 최대한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구마웨딩과의 협업은 예비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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