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총 25개사·1억4,996만주’
증권·금융
입력 2020-06-30 09:35:56
수정 2020-06-30 09:35:56
이소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7월 중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주식이 전월 대비 27.6% 증가한 1억4,996만주로 집계됐다.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66.4% 감소한 수준이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총 25개사의 주식이 7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된다고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란, 자본시장법·금융위원회규정·거래소상장규정 등에 의거해 최대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매도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최대주주 등의 지분매각에 따른 주가급락으로부터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말한다.
시장 별로는 유가증권(이하 코스피)시장에서 150만주, 코스닥시장에서 1억4,846만주가 각각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코스피시장에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되는 기업은 쎌마테라퓨틱스(17일)·진원생명과학(19일) 등 2곳이고, 코스닥시장에서는 버추얼텍(1일)·에이루트(8일)·바른테크놀로지(11일)·바른전자(13일)·에스씨엠생명과학(17일)·젠큐릭스(25일) 등 23곳이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中 서해 구조물 용납 불가…우리도 비례원칙 맞대응해야"
- 2라카 코스메틱스,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5’ 참가
- 3김천시,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 4경주시, 집중호우에 도심 도로 통제…순환버스 투입 등 밤샘 대응 마쳐
- 5한국수력원자력, 저선량방사선 치료연구 성과공유 심포지엄 개최
- 6김천시, 직지사천 고수부지 차량통제 해법 찾다
- 7영진전문대, AI 미래 인재 한자리에. . .‘2025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캠프’ 성료
- 8몸과 마음에 쉼표를, 웰니스관광의 시대가 열리다
- 9쎌루메 ECM 앰플 프로그램, GS홈쇼핑서 완판
- 10전국 집중호우…"시설피해 2000건·7000명 대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