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무원노동조합, 공무원 호칭 알림 캠페인 실시
전국
입력 2021-04-07 16:44:56
수정 2021-04-07 16:44:56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우리는 아가씨가 아닙니다. 언니야도 아닙니다.” "이봐요가 아닙니다. 저기요도 아닙니다."ㅇㅇㅇ주무관(님)으로 불러 주세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원주시지부(이하 '원주시지부')는 7일부터 공무원 호칭 알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노동조합 게시판을 통해 표출된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으로,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해 일하는 만큼 최소한의 존중을 바라는 의미로 실시한다.
우해승 비대위원장은 “민원인들이 공무원을 부를 때 적절한 호칭을 몰라 아가씨, 아저씨라 부를 때가 있다”며, “공무원을 부르는 정식 호칭이 있는 만큼 기본적인 존중의 차원에서 ‘주무관’이라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전광규 홍보부장은 “현장에서 민원인을 만나다 보면 나이가 어리다고 하대하는 경우가 있다”며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구파티마병원, 자원순환가게 ‘Eco Shop’ 오픈식 개최
- 대구가톨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태영 교수, '도망쳐도 괜찮아' 번역 출간
-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 ‘2025년 대구광역시 금연사업 협력 워크숍 및 컨설팅’ 개최
- 영남대 의과대학-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기술교류 세미나 성료
- 영남대병원, 경북-캄보디아 핵심의료인력 역량강화 연수기관으로 참여
- 영남대병원 조찬호 교수, 유럽안과학회 최우수 포스터에 선정
- 영남대의료원, 2025년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
- 강대식 의원, 헌법의 가치 회복 및 외국인 투기 차단 위한 민생 법안 2건 대표발의
- 경북대병원,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 사업’ 선정
- 경북대병원, ‘협력병원 실무자 교육세미나’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파티마병원, 자원순환가게 ‘Eco Shop’ 오픈식 개최
- 2대구가톨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태영 교수, '도망쳐도 괜찮아' 번역 출간
- 3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 ‘2025년 대구광역시 금연사업 협력 워크숍 및 컨설팅’ 개최
- 4영남대 의과대학-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기술교류 세미나 성료
- 5영남대병원, 경북-캄보디아 핵심의료인력 역량강화 연수기관으로 참여
- 6영남대병원 조찬호 교수, 유럽안과학회 최우수 포스터에 선정
- 7영남대의료원, 2025년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
- 8강대식 의원, 헌법의 가치 회복 및 외국인 투기 차단 위한 민생 법안 2건 대표발의
- 9경북대병원,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 사업’ 선정
- 10경북대병원, ‘협력병원 실무자 교육세미나’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