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유투어, 싱가포르 출항 동남아 크루즈 여행상품 출시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크루즈 여행전문기업 조아유는 싱가포르에서 출항해 말레이시아, 태국으로 각각 떠나는 동남아 크루즈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6월부터 매주출발 가능한 시리즈 상품으로, 말레이시아 기항일정과 푸켓기항 일정중에 선택 가능하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여행상품은 4박 6일 일정동안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프르를 방문해 랜드마크를 관광하고,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지타운이 있는 페낭을 여행하는 크루즈 상품이다. 매일 기항지 관광이 포함돼 있으며 노옵션 노쇼핑으로 상품이다.

싱가포르-태국 여행상품 역시 4박 6일의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태국 푸켓을 관광함과 더불어, 전일항해 일정이 포함돼 있다.

이번 여행에 투입되는 겐팅드림호는 15만톤의 초대형 크루즈 선박으로 선체길이 335m, 높이 40m 규모에 최대 3,300명의 승객과 1,900명 승무원 수용이 가능하다. /hojinlee9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