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추락사고' 보잉 737맥스8 이번엔 엔진고장 비상착륙
전국
입력 2019-03-27 08:33:46
수정 2019-03-27 08:33:46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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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추락사고 여파로 전 세계적으로 운항이 금지된 보잉 737맥스8 기종이 이번에는 비행 기지 이동 과정에서 엔진 고장을 일으켜 비상 착륙하는 일이 일어났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26일(현지시간) 사우스웨스트 항공 소속 보잉 737맥스8 항공기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비상착륙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 항공기는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올랜도 국제공항을 이륙했으나 도중에 엔진에 문제가 생겨 회항 후 비상착륙했다.
이 항공기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비행 기지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빅터빌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승객은 탑승해 있지 않았다고 외신은 전했다.
미국 당국은 157명의 목숨을 앗아간 에티오피아 항공기 추락사고 사흘 뒤인 이달 13일 사고기와 같은 보잉 737맥스8 기종의 운항을 전면 중단한바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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