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채권 등 등록발행 통한 자금조달 92조원 ‘전년 대비 소폭↓’
증권·금융
입력 2019-04-11 09:59:21
수정 2019-04-11 09:59:21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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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분기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 (자료=예탁원)
지난 1분기 채권 등 등록발행을 통해 자금조달을 한 규모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약 92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분기 채권 등 등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전년 동기(93조2,000억원)와 비교해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109조9,000억원이었던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16.2% 감소한 수준이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84조5,000억원으로 87조원이었던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2.9% 줄었다. 103조였던 직전 분기와 대비하면 18.4% 감소한 수준이다. 이와 달리 CD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7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2000억원) 대비 22.6%, 직전 분기(6조4000억원) 대비 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30.7%), 금융회사채(25.3%), 일반회사채(19.6%), CD(8.3%), SPC채(5.7%), 파생결합사채(5.1%), 국민주택채(3.6%), 지방채(0.9%), 지방공사채(0.8%)순으로 집계됐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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