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지난해 하반기 기술금융실적 1위
증권·금융
입력 2019-04-16 15:27:15
수정 2019-04-16 15:27:15
정훈규 기자
0개

금융위원회는 2018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 신한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당국과 신용정보원, 금융연구원 등은 은행권의 기술금융 대출 공급 규모와 질적 구성 등을 정량·정성평가해 반기마다 결과를 내놓는다.
대형은행 그룹에선 신한은행에 이어 국민은행이 2위를 차지했다. 소형은행 그룹에서는 대구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1, 2위에 올랐다.
은행들의 자체 레벨 평가에선 부산은행이 레벨3에서 레벨4로, 대구은행이 레벨1에서 레벨2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 자체 평가 등급이 높아질수록 기술신용대출 한도가 늘어난다. 금융당국은 신용대출 비중과 증가율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는 등 기술금융 세부 평가지표를 정비해 올해 상반기 평가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S인더스트리 대주주는 동네 학원? 성안에선 'CB 플레이' 논란
- 코스피, 닷새째 오르며 장중 3200 돌파…3년 10개월만
- 네이버페이, 해외QR결제 '럭키드로우' 이벤트 진행
- IBK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 예상치 소폭하회 전망"
- '스테이블코인 기대' NHN KCP, 페이코와 시너지 주목
- 새 정부 기조 따라…우리銀, '포용금융 플랫폼' 키운다
- 한은 기준금리 2.5% 동결…"주택 시장 과열 진정시켜야"
- 배당소득 분리과세 이뤄지나…희비 갈리는 증권株
- '부동산 STO 플랫폼' 루센트블록, 첫 부동산 매각 성사
- BNK부산은행·케이뱅크, 하반기 공동대출 상품 출시 예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시정 챙기기'에 박차 가하며 희망찬 변화 이끌어
- 2KS인더스트리 대주주는 동네 학원? 성안에선 'CB 플레이' 논란
- 3신안군,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군민 안전 총력 대응
- 4중기중앙회, 제5회 유통상생대회 개최
- 5과천시, 7월분 재산세 361억 원 부과,,
- 6인천 옹진군, 북한 핵폐수 안전 점검 강화
- 7경기도, 국회 보좌진 대상…"2026년 국비 확보 본격화"
- 8‘해링턴 플레이스 풍무’ 견본주택 11일 오픈
- 9롯데온, 2025년 유통상생대회서 산자부위원장상 표창
- 10홍찬욱 코이로 대표,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고용부 장관 표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