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국민가격+블랙이오’ 파격적인 마케팅 선보여
경제·산업
입력 2019-04-18 09:31:31
수정 2019-04-18 09:31:31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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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파격적인 마케팅으로 유통업계 비수기인 4월에도 고객 공략에 나선다.
파격적인 가격할인 프로젝트인 '국민가격'과 '블랙이오' 행사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마트는 우선 오는 24일까지 참외와 호주산 스테이크 등 11개 상품을 '국민가격'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국민가격'은 이마트가 지난 1월에 시작한 주요 먹거리 위주의 초저가 프로젝트다.
이마트는 '골라담기' 행사를 통해 국내산 참외를 한 봉지에 1만원에 선보인다.
봉지당 평균 8∼11개를 담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존 성주 참외 가격보다 40∼50% 저렴한 수준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호주산 스테이크와 한우 냉장 국거리·불고기, 파프리카, 계란 등도 기존가보다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어 다음달 1일까지는 2차 '블랙이오' 행사를 통해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내놓는다. 24일까지는 방울토마토 50t 물량을 평소보다 25% 저렴하게 판매하며 1일까지는 재래 김을 약 47%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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