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형 소형아파트 ‘수유 팔라티움’ 120가구 분양
코리아신탁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 223-7외 1필지 일대 수유역 도시형 생활주택 ‘수유 팔라티움’ 120가구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 15층으로 상가가 지상1~3층(상가 6실), 지상4층~지상 15층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된다. 계약면적 24.02㎡타입 72가구, 23.16㎡ 타입 48가구로 구성된다.
수유 팔라티움은 4호선 수유역에서 약 250m 거리에 위치하고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내부순환도로에 접근이 용이하다. 강북구 대표 핵심 상업지역으로서 대형병원, 수유시장,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도 누릴수 있다. 특화된 맞춤 공간도 눈길을 끈다. 1인 가구에 특화된 맞춤설계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올림공간층(복층)으로 설계됐다. 성신여대 운정캠퍼스와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덕성여대, 고려대, 국민대, 서경대 등 대학생 및 교직원과 기타 직장인들의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친환경 에너지효율 2등급 및 녹색건축물로 인증 받은 창호시설과 보온재, 절전 시설로 경제적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풀퍼니처드 시스템과 드럼세탁기, 빌트인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전자레인지, 스타일러 등 풀옵션이 제공돼 1인 가구에 최적화 됐다. 1층은 필로티 및 공개공지로써 휴게공간으로 제공되며 3층까지 근린상가로 입주민의 이용이 편리하다. 4층부터 주거공간으로 사용돼 소음 및 프라이버시 침해로부터 자유롭다.
수탁사 코리아신탁, 위탁사 예도주택, 시공은 스마트중앙건설이 맡는다. 전세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완료됐다. 수유 팔라티움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230-7 1층에 위치한다. 준공은 2020년 3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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