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올 4분기 4번째 ‘애니팡’ 출시한다
증권·금융
입력 2019-04-25 14:51:04
수정 2019-04-25 14:51:04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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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가 자사의 대표 IP인 ‘애니팡’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을 연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데이토즈는 “가칭 ‘애니팡 A’의 시험 버전을 개발·검토하고 있다”며 “‘애니팡’과 ‘애니팡2’·‘애니팡3’에 이어 4번째 시리즈 흥행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발 중인 신작은 3매치형 블록 퍼즐에 애니팡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이는 길드형 이용자 모임인 ‘팸’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축적된 퍼즐 기획·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결한 시스템과 플레이를 구현해 모바일 퍼즐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속도감과 타격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발 총괄은 8년 동안 애니팡의 3개 시리즈로 누적 5,900만 건의 다운로드를 이끈 이현우 PD가 맡는다.
2012년 ‘애니팡’의 소셜 그래프·2014년 ‘애니팡2’의 스테이지형 퍼즐·2016년 ‘애니팡3’에서는 캐릭터 이동과 특수 블록을 선보인 이PD는 이번 신작에서 팸을 비롯한 새로운 퍼즐 시스템들을 예고했다.
이현우 PD는 “이번 신작은 애니팡만의 대중성과 퍼즐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재미를 전하게 될 것”이라며 “애니팡을 즐겨온 모든 분들이 만족할 새로운 ‘애니팡’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칭 ‘애니팡 A’는 오는 4분기 출시 예정이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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