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10명 중 8명 국제연애하고 싶어”
전국
입력 2019-05-16 11:49:41
수정 2019-05-16 11:49:41
유민호 기자
0개

미혼남녀 10명 중 8명은 국제연애를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16일 미혼남녀 408명(남 197명·여 211명)을 대상으로 ‘외국인과의 연애’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88.2%는 외국인과의 연애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제연애를 하고 싶다는 응답 비율도 79.7%에 달했다. 국제연애의 장점을 묻는 말에는 ‘연인의 모국어를 배울 수 있다’라는 답이 31.4%로 가장 많았고, ‘색다르고 신선하다’(22.3%),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다’(19.6%) 등이 뒤를 이었다.
단점은 응답자의 32.4%가 ‘문화, 정서적 차이’를 꼽았다. 이어 ‘의사소통의 어려움’(25.0%), ‘장거리 연애’(15.9%) 등의 순이었다. 남성 중에서는 ‘의사소통의 어려움’(36.5%)을 꼽은 응답이, 여성 중에서는 ‘문화, 정서적 차이’(38.9%)를 선택한 대답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가을, 경주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 .경주시, ‘2025 황금카니발’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저선량방사선의 퇴행성관절염 치료 효과 입증
- 대구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금 11월 1일부터 접수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 "대구시 금고 운영…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 필요"
- 이영애 대구사의원, '대구시교육청 올바른 국어 사용 조례안' 대표 발의
- 대구시의회, 엑스코 사업 분야 확대로 경쟁력 제고 나서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블루오션', ‘민간공원 특례사업 초과이익 환수 정책 세미나’ 개최
- 김진태 지사,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제5차 국가철도망’신규사업 반영 적극 건의
- 해남군, 솔라시도에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확정 발표만 남아…삼성 SDS 컨소시엄 단독 응모
- 고창군-서울시 청소년, 문화유산으로 이어진 '우정의 다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나은행, 3분기 누적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
- 2“담을수록 남는 장보기”…홈플러스,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지속
- 3"AI로 물류 혁신"…현대글로비스, ‘로지스틱스 세미나’ 개최
- 4KT, 해킹 피해자 '위약금 면제'…"전체 가입자 면제 조치는 추후"
- 5스타벅스, 경찰의 날 맞아 순직 경찰 유가족에 장학금 전달
- 6오뚜기, ‘오뚜기 잇 스프 그릇’ 팝업 전시 진행
- 7대한항공, 기업 출장 우대 프로그램 ‘Korean Air BIZ’ 프로모션
- 8수소젠, 수소 기반 항산화 케어 ‘더 퍼스트 에센스’ 출시
- 9OSC, 브랜드 평판·검색 노출 통합 마케팅 서비스 공개
- 10센느파리, 2025 DDP 서울디자인위크 공식 초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