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넥슨지티, 넥슨 매각 흥행 위한 본입찰 기간 확대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5-24 09:32:18
수정 2019-05-24 09:32:18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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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매각에 해외기업 참여를 위해 본입찰 기간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넥슨지티가 강세다.
24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넥슨지티는 전 거래일보다 6.13% 상승한 1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정주 회장이 매각을 추진하는 넥슨의 본입찰이 미국 등 해외 전략적 투자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예정했던 24일에서 24~31일로 일주일간 기간을 넓히기로 했다. 입찰 흥행을 위해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입찰자는 뉴욕시간 31일에 입찰 참여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참여 의지를 보인 예비입찰자는 국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미국계 콜버크크레비스로버츠(KKR)와 국내 게임사 카카오와 넷마블 등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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