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中企제품 한자리에…‘대한민국 마케팅 페어’ 13일 개막
경제·산업
입력 2019-06-12 14:09:27
수정 2019-06-12 14:09:2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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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가 13일 개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3일~15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9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17개 기업이 327개 부스로 참여하고 중기부와 국내 7대 TV홈쇼핑 및 유관기관이 상생 마케팅 비전을 선포한다.
이를 통해 유통업체와 중소기업이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기로 결의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힘쓴 유통사 관계자 등에게 중기부 장관 표창도 수여한다.
중소기업 명품관, 상생 협력관, 디지털 가전관, 생활용품관, 뷰티관 등 9개로 마련되며, 국내외 유통망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구매 상담회도 열린다.
현장 오디션을 통해 중소기업 ‘히든스타상품’으로 선정된 상품은 7대 TV홈쇼핑을 통해 판매 수수료 없이 방송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민간 대형유통사는 오는 16일까지 중소기업제품 마케팅 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형유통사와 중소기업이 상생과 공존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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