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피나, '뮤지엄 원'과 제휴 맺고 고객들에게 문화 경험 제공

영남 입력 2025-11-20 10:38:31 수정 2025-11-20 10:38:31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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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원 입장료 투숙객에 최대 33% 할인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의 대표적 유스호스텔 '아르피나'가 부산의 대표적 미디어아트 미술관 '뮤지엄 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아르피나 투숙객은 뮤지엄 원에서 전시 관람 시 본인 포함 4인까지 입장 요금의 최대 33%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뮤지엄 원은 부산 센텀시티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현대 미술관으로, '다시, 낭만의 시대'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낭만'이라는 감성을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재해석하며, 소소한 행복과 따뜻한 위로,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미디어아트로 풀어낸다. 2300㎡(700여평) 규모의 복층 구조 공간을 가득 채운 수천만 개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초현실적 예술 세계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뮤지엄 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르피나 고객들에게 다양한 감성적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의 동행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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