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젬, 정부 방사선 산업 육성 수혜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13 10:04:57
수정 2019-06-13 10:04:57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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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젬이 정부의 방사선 산업 육성 추진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10시 3분 현재 디알젬은 전 거래일보다 4.39% 상승한 10,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은 최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 “원전 단계적 축소의 대책으로 방사선 산업을 육성하고 기존 원전 종사인력을 방사선 산업으로 전환해 원자력 산업 생태계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원전-방사선 산업연계 육성방안’ 보고서를 제출해, 정책기획위 에너지 대전환 태스크포스(TF)가 이 내용을 ‘에너지 대전환’ 실천방안에 담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알젬은 방사선 장치인 의료 진단용 엑스레이(X-ray) 시스템 및 부품 제조업체로, 엑스레이 핵심부품인 제너레이터와 튜브 등을 생산하고 있다.
고전압 절연기술과 고전력 변환기술 등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인증은 유럽통합규격인증(CE) 43건을 포함해 76건을, 특허권은 16건을 보유 중이다. 또 전 세계 80여 개국에 영업망을 구축해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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