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나무가, 3D센싱 시장 과점 기대감과 매출처 다변화 ‘긍정’”

증권·금융 입력 2019-06-17 09:00:40 수정 2019-06-17 09:00:40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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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나무가에 대해 “신규 플래그십 모델 ToF 카메라 모듈 과점에 대한 기대와 3D 센싱 카메라 모듈 탑재 기기 다양화에 따른 매출처 다변화가 체크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왕진 연구원은 “ToF(Time of Flight)는 3D 센싱 기술 중 모듈의 구조가 가장 간단하고 별도의 AP가 필요 없어 핸드셋에 가장 합리적인 방식으로 꼽힌다”며 “천보는 글로벌 주요 3D 센싱 기업과 협력하며 3D 센싱 관련 카메라 모듈에 특화된 만큼, ToF 모듈 채용 확대 시 과점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3D 센싱 카메라는 현재 자동차, 냉장고,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영역으로 채용이 확장되고 있다”며 “적용 산업 다각화는 순환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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