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나무가, 3D센싱 시장 과점 기대감과 매출처 다변화 ‘긍정’”
증권·금융
입력 2019-06-17 09:00:40
수정 2019-06-17 09:00:40
이소연 기자
0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나무가에 대해 “신규 플래그십 모델 ToF 카메라 모듈 과점에 대한 기대와 3D 센싱 카메라 모듈 탑재 기기 다양화에 따른 매출처 다변화가 체크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왕진 연구원은 “ToF(Time of Flight)는 3D 센싱 기술 중 모듈의 구조가 가장 간단하고 별도의 AP가 필요 없어 핸드셋에 가장 합리적인 방식으로 꼽힌다”며 “천보는 글로벌 주요 3D 센싱 기업과 협력하며 3D 센싱 관련 카메라 모듈에 특화된 만큼, ToF 모듈 채용 확대 시 과점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3D 센싱 카메라는 현재 자동차, 냉장고,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영역으로 채용이 확장되고 있다”며 “적용 산업 다각화는 순환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75%↑…실업급여 수급도 역대 최대
- 이복현 금감원장 퇴임…금융당국 수뇌부 공백 확대·조직개편 촉각
- 5월 가계대출 6조원 증가…4개월 연속 상승세
- 주가 뜨자 주주에 손 벌린 부실 코스닥社…유증 청약 미달 '속출'
- '사기 혐의' 홈플러스 수사에 뒤숭숭한 MBK…대표급 인력마저 결별한 듯
- 엔비디아 주가 3% 하락…트럼프 "中 합의 위반" 발언 여파
- 어닝쇼크에도 확고한 FI 눈높이…케이뱅크 상장 '가시밭길'
- 홈플·신영證 맞고소전…금투업계 "책임 전가" 지적
-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미·중 갈등 되레 성장 기회로”
- 하나기술, 초박막 유리 가공장비 ‘열면취’ 양산화 성공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리박스쿨 댓글부대 통한 대선개입 의혹…제보자, "10년간 자료수집"
- 2전 세대 소비성향 하락…20·30대는 소득까지 줄어
- 3중진공, 정책자금 6월 정기 접수 개시
- 4"그림만 그렸다고요? 평화를 ‘직접 체험’한 하루"
- 5본투표 앞두고 불법 현수막 극성… 단체홍보인가 차기 정치 행보인가
- 6전세사기 피해자 860명 추가 인정
- 75월 수출 1.3% 감소…반도체 선방에도 자동차·석유화학 부진
- 8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75%↑…실업급여 수급도 역대 최대
- 9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 10LG에너지솔루션, 미국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시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