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웹 금융예능 '텅장수사대' 선보여
증권·금융
입력 2019-07-23 10:21:57
수정 2019-07-23 10:21:57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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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지난 20일부터 웹 금융예능프로그램 '텅장수사대'를 유튜브, 페이스북 공식채널을 통해 방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텅장'은 '텅 빈 통장'을 말하는 신조어다.
'텅장수사대'는 월급과 자산 관리에 고민을 가진 의뢰인과 기업은행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통장을 '텅장'으로 만든 원인과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맞춤형 재무솔루션을 제공한다.
'텅장수사대'는 총 6부작으로,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월급통장 관리, 카드 사용 등의 금융 생활 팁과 함께 신혼집, 결혼자금 마련 등 실생활에 필요한 팁을 제공한다.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이 형사 역할의 MC를 맡았다.
의뢰인들은 SNS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텅장수사대는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해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라며 “고객들에게 금융 생활 노하우와 재미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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