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신제품 ‘클라리티 투’ 국내 출시

루트로닉이 올해 두번째 신제품 클라리티 투 (CLARITY II)를 국내에 출시했다.
루트로닉은 지난 20일 신제품 ‘클라리티 투’의 국내 론칭행사로 심포지아엘(Symposia L)을 개최 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라리티 투’는 기존에 루트로닉이 자체 개발한 스테디셀러 장비인 ‘클라리티 프로(CLARITY Pro)’의 후속 모델로, 엔디야그(Nd:YAG) 1064nm와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 755nm 레이저를 포함하는 듀얼 파장 플랫폼 모델이다.
회사 관계자는 “’클라리티 투’에는 ‘인텔리전트 케어(Intelligent Care)’ 시스템을 추가하여 시술 시 편의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며 “혈관 병변 치료를 위한 팁도 추가하여 시술 효과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팟 사이즈 또한 기존 모델의 20mm에서 최대 25mm로 확대되어 넓은 부위에 보다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점이 시술 효율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트로닉 제품만이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케어’ 시스템은 시술 시 레이저 빔이 겹치는 구간을 일정하게 조절하여 조사하는 ‘인텔리전트 트랙킹(Intelligent Tracking)’ 기능과 실시간으로 피부 표피 온도를 측정하여 일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자동으로 레이저를 차단하는 ‘온도조절센서(Temperature Sensing)’ 기능을 대표적으로 포함한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올해 1월 ‘루트로닉 지니어스’에 이어 ‘클라리티 투’ 출시를 통한 제품 라인업 확대로 하반기 매출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 [비트코인 서울 2025] 비트코인 제도화 논의 급물살…"자산 패러다임 전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효자 상품 된 '시몬스 페이', 고물가 시대 주목
- 2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3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4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5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6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7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8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 9장수군,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추진
- 10임실군, 관촌 사선대 '임실엔치즈하우스' 오픈…카페와 치즈·로컬푸드 갖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