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천리자전거, 1Q 자전거 판매량 증가 소식에 강세…2017년 동기比 600%↑
증권·금융
입력 2019-07-30 09:58:04
수정 2019-07-30 09:58:04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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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가 자전거 판매량 급증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삼천리자전거는 전 거래일보다 5.32% 상승한 6,34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삼천리자전거는 2019년 1분기 전기자전거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삼천리자전거가 전기자전거 판매에 주력하기 시작한 2017년 전년동기 대비 600% 증가한 수치다.
삼천리자전거의 전기자전거 판매율 증가는 올해 가격을 낮춘 신제품 ‘팬텀 이콘’과 휴대성을 강화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팬텀 마이크로’ 인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삼천리자전거는 카카오 공유 전기 자전거 사업을 참여하며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향후 공유 자전거 사업 확대에 따라 하반기에도 높은 판매량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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