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평균 경쟁률 39.7대 1…전 타입 1순위 마감

대구 남구 대명동에 들어서는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단지가 전 가구 1순위 청약마감됐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지난 31일 이뤄진 1순위 청약신청 결과 47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9,01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3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99.4대 1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 39~84㎡ 총 975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7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 7일이며,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남구는 투기과열지구인 인근 수성구와 다르게 당첨 이후 6개월만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비교적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다. 계약금(1차)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전용 84㎡ 분양가는 10층 이상의 경우 4억6,000만원~4억8,000만원 대로 책정돼 있다. 발코니 확장 시 에어컨(안방, 거실)과 전기오븐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주방 상판과 벽면은 고급 엔지니어스톤으로 시공된다.
단지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에어테라피 시스템’을 도입했다. 세대 내에 공기질을 모니터링해주는 환기센서와 초미세먼지까지 제거가 가능한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된 공기청정 전열교환기 등의 스마트 환기시스템이 도입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놀이터에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되며, 단지 내 조경수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수종으로 식재할 계획이다.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마련됐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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