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3인 이하 가구 겨냥

경제·산업 입력 2019-08-13 09:49:46 수정 2019-08-13 09:49:46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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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가솔린 모델./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3인 이하 가구를 겨냥한 ‘엔트리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판매가격은 C3 2,256만원, C5 2,350만원, C5 프라임 2,435만원, C5 플러스 2,570만원, C7 2,755만원으로 디젤모델 대비 최대 193만원 저렴하다
 

재원을 살펴보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은 친환경성을 인정 받아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해당 인증을 받은 코란도 가솔린은 혼잡통행료와 공영·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사용자 친화적 설계로 인간공학디자인상(EDA) 그랑프리를 수상한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를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 동급 최장 앞뒤 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췄다. 국내 최초 15W 고성능 무선충전패드가 적용됐다. 5~10W 규격인 경쟁모델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충전(휴대폰 사양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며 독립 사양으로 운영한다.
 

주력 모델인 C5 트림부터 LED 포그램프가 기본 적용됐다. 프라임 이상 모델은 동급에서 유일하게 사각지대 감지(BSD), 후측방 접근 충돌방지 보조(RCTAi), 탑승객 하차 보조(EAF) 등으로 구성된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패키지Ⅰ’이 기본 탑재됐다. C5 플러스 모델 이상은 여름철 쾌적한 여행에 필수적인 동승석 통풍시트는 물론 동급 최고 사양인 4-way?럼버서포트가 적용된 운전석 전동시트까지 최고급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안전 사양도 강화했다. 충돌 직전 탑승객의 신체를 잡아 주었다가 필요 시 순간적으로 압박을 해제시켜 상해를 예방하는 동급 유일 첨단 안전벨트 시스템이 1열은 물론 2열에도 적용됐다.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적용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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