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바이오, 세계최초 ‘이종 장기이식 원스톱 플랫폼’ 개발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8-28 13:15:01
수정 2019-08-28 13:15:01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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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바이오가 세계 첫 이종 장기이식 원스톱 플랫폼 개발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후 1시 8분 현재 제넨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3.70% 상승한 1,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넨바이오는 감염을 차단한 미니 돼지의 장기와 조직, 세포를 인체 이식에 적합하도록 에디트해 제품화하는 원스톱(One-stop) 이종장기 이식 플랫폼을 개발, 원료돼지 부터 이종이식 제품 생산, 실제 이식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연구와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이날 밝혔다.
첨단 재생의료 산업 중 이종 장기이식 시장은 2024년 53조원 규모다. 국내 장기이식 대기자가 하루 5명씩 사망하고, 세계적으로 장기 부족율이 90%에 달하고 있다.
제넨바이오는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의 무균돼지 이종췌도 임상을 이어 받아 상용화에 나선다. 오는 2020년까지 평택 1만3,000여평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 이종장기 연구시설제넨코어센터(GCC)와 제넨형질전환센터를 건립, 형질전환 돼지 양산, 세계 최고 등급의 이종장기 제조한다는 계획이다./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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