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방문객 3만7,000명 몰려
경제·산업
입력 2019-09-02 08:05:55
수정 2019-09-02 08:05:55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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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문을 연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의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방문객 3만7,000명이 몰렸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600만원대로 책정됐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은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7개 동, 총 1,94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전용면적 59, 84, 108㎡, 7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송파, 위례, 하남 등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서하남IC, 송파IC, 남한산성 도립공원, 성내천, 마천초, 영풍초, 보인중, 보인고, 스타필드 위례, 잠실롯데몰, 가든파이브 등이 가깝다.
앞으로 일정은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183-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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