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강경 매파’ 볼턴 전격 경질…“강한 의견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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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9-11 08:06:47
수정 2019-09-11 08:06:4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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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전격 경질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나는 지난 밤 볼턴 보좌관에게 그의 복무가 백악관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알렸다”며 “나는 행정부의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의 의견에 많은 부분 불일치를 겪었다”고 경질 사유를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많은 제안에 대해 강력하게 의견을 달리했다”며 “그간 볼턴 보좌관의 노고에도 감사 드린다”며 다음주 후임을 지명하겠다고 덧붙였다. 볼턴 보좌관은 자신이 사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적절할 때 발언권을 가질 것이며 유일한 걱정거리는 미국의 안보”라고 말했다./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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