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연체액 575억원…20대 135억원 ‘최다’
전국
입력 2019-09-11 08:39:13
수정 2019-09-11 08:39:13
김혜영 기자
0개

통신비 연체액이 575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가장 많은 242억800만원, KT가 213억3,800만원, LG유플러스가 119억1,600만원이었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윤상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유무선 통신비 연체 건수는 52만7,137건, 연체액은 574억6,400만원에 달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134억7,200만원)가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108억5,300만원), 40대 (94억8,600만원) 순이였다.미성년자 연체 건수도 2만859건에 달했고 연체액은 21억1,700만원이었다.
한편, 윤상직 의원은 “소득별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구 수성구의회, 광주 광산구의회와 상생협력 맞손
- 박성만 고창군의원,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 고창군 폭염대응...고창읍성 등 8곳 양심냉장고 생수지원
-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 북미 식품박람회 참가…추어기반 제품 홍보
- [문화 4人4色 | 김춘학] 문화다양성을 실험하는 가장 작은 단위, 협동조합
- [영상뉴스] 7개국 41명 외국공무원, 치맥페스티벌 즐기러 대구 방문
- [영상뉴스] 대구 지역 우수 식품기업, 미국시장 공략에 나서
- [영상뉴스] 대구광역시, 자가통신망 군위군까지 연장 개통
- [영상뉴스] 경북도, ‘2025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금값 오르니 10K 이하 가성비 쥬얼리 '인기'
- 2서울 부동산 계약 취소 속출…일단 '관망세'
- 3'유로화 외평채' 두 차례 가격 인상에도 런던서 대흥행
- 4대구 수성구의회, 광주 광산구의회와 상생협력 맞손
- 5한은 10일 금통위 '동결' 전망 우세…연 2.5% 유지 유력
- 6작년 폐업자 사상 처음 100만명 돌파…소매업·음식점이 절반 수준
- 7KT 희망나눔인상에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김만하 소방관 선정
- 8'AX 인재 사관학교' KT 에이블스쿨 8기 모집…"입사 혜택"
- 9'사업자대출'로 주택 매수 차단…금융당국 이달 전방위 '집중 점검'
- 10'6억원 주담대 제한' 초강수에 가계대출 신청액 절반 이상 '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