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27일 모델하우스 개관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7일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대에 있는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면적 52~168㎡ 총 49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125㎡, 1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52㎡ 7가구 △전용 59㎡A형 38가구 △전용 59㎡B형 31가구 △전용 59㎡C형 24가구 △전용 84㎡A형 142가구(일반 101가구) △전용 84㎡B형 66가구(일반 27가구) △전용 115㎡A형 29가구 △전용 115㎡B형 20가구(일반 4가구) △전용 125㎡A형 82가구(일반 3가구) △전용 125㎡B형 28가구(일반 3가구) △전용 155㎡A형 24가구 △전용 120㎡P형 5가구 △전용 129㎡P형 2가구 △전용 168㎡P형 1가구 등 순이다.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진입이 편리하다.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에 들어서 직주근접성도 갖췄다.
이 단지는 도성초, 진선여중, 진선여고 등이 가깝고 역삼중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대치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8분 거리에 있다. 이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코엑스 상업지구와 롯데백화점, 세브란스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분양 관계자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강남 테헤란로 중심에 위치한 역삼 브랜드 타운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삼성동 코엑스 일대의 배후 주거 지역”이라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전매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고 밝혔다.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430(삼성역 2번 출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에는 주차장이 없어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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