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순환道 ‘양평∼이천’ 구간 이달 조기 착공
전국
입력 2019-09-27 20:06:00
수정 2019-09-27 20:06: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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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수도권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이천 구간 공사를 당초보다 3개월 앞당겨 이달 착공합니다.
이 구간은 올해 4월 타당성조사에 들어가 내년 4월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경기 양평에서 이천에 이르는 이 고속도로는 19.37㎞ 구간에 4차로를 신설하는 공사로, 총사업비는 9,983억원 규모입니다. 7년간 공사를 거쳐 2026년 하반기 개통한다는 목표입니다.
양평∼이천 고속도로는 현재 건설 중인 이천∼오산(2022년 개통 예정) 및 화도∼양평(2020년 개통 예정) 노선과 연계해 수도권 2순환고속도로 남동부 구간을 형성합니다. 또 중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분기점 2개(진우·강상), 나들목 2개(신촌·산북)를 설치합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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