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BS조사 “미국인 55%, 트럼프 탄핵조사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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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9-30 08:21:14
수정 2019-09-30 08:21:1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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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에 미국인 과반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절차에 착수한 이후 탄핵추진을 지지하는 여론이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미 CBS방송이 미 성인 2,059명을 조사해 29일(현지시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를 찬성하는 응답은 55%로 과반이었다. 찬성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5%였다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는 87%가 탄핵 조사에 찬성한 반면, 공화당 지지자 중에서는 77%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에 ‘적절하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28%에 불과했고, ‘적절하지 않지만 합법적이다’는 31%, ‘불법이다’는 41%로 부적절했다는 응답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문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 당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42%만이 그렇다고 응답해, 탄핵조사 착수에 비해서는 다소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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